[서촌 카페] 인왕산 대충유원지/경복궁역 카페/핫플

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를 보러 가기전 
잠시 들러본 대충유원지 입니다.
참고로 대충유원지에서 전시장까지
도보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gzgz7788.tistory.com/11

<문도 멘도 :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전시 관람 후기/그라운드시소 서촌

 

1. 위치 및 카페정보

 

 

위치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46 4층
영업시간 :  월 ~ 금 13:00 - 20:00
             토 : 12:00 - 22:00
            일 : 12:00 - 21:00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소요
 

입구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거리뷰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왜 굳이 사진을 가져왔냐 하면....
외관만 봐서는 이게 카페인지 아닌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카페가 맞고 이건물 4층에 있습니다.
 
4층에 올라가니 명단을 적고
계단에서 대기하라고 적혀있습니다.
한 15분 정도 대기하다가 
입장 했습니다.
 

2. 메뉴 및 내부

 

 
사진의 메뉴가 안보일것 같아서
업체 제공 메뉴판을 가져왔습니다.
 
커피와 차 와인, 위스키가 있고
같이 곁들여 먹을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버터스카치 크림브륄레와 버터 곶감말이
카페오레 와 말차(아이스) 를 주문했습니다.
 

 

좌석은 바테이블과 테라스 좌석
그리고 작은상이 놓여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어디 앉을지 두리번 거리다가
남아있는 작은 상이 놓여있는좌석으로 ㅋㅋ
 
좀 불편하지만 한국적인
멋이 있는 좌석이였습니다.

 
커피와 말차를 기다리는 동안 찰칵 ㅋㅋ

 

조금 기다리자 시킨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작은 상을 보니 뭔가 미니어처같은
느낌에 귀여움이 느껴졌네요.
 

버터스카치 크림브륄레
 

크림브륄레는 그동안 안먹어봐서
뭔맛인가 싶었는데
한입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에 스카치 캔디 같은 버터스카치? 와
커스터드 크림의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였네요.
 
'이렇게 맛있는걸 여태 안먹어보다니'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버터 곶감말이
 

버터안에 호두가 들어있고
  곶감으로 싸서 김밥처럼
돌돌말려있는 형태였는데
곶감을 좋아해서 맛있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였네요.
 
그래도 커피나 차보단
위스키나 와인이랑 마시면
좋을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오레
 

우유와 필터커피가 섞여있는 라떼인데
드립으로 내린 커피에 우유를 넣은거라
기존 카페라떼와 달리
깔끔하고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이였습니다.
 

말차
 

말차는 제가 시켰는데
아이스로 시켜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이 녹아서 
점점 클로렐라 맛이 됬네요 ㅋㅋ
 
말차는 따뜻한걸로 시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먹고 좀 쉬다가 옥상으로
올라가서 사진 좀 찍다 갔네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옥과 인왕산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