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방문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호텔로
바로 옆에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가 붙어 있어서
데이트 하기 좋은곳 이였습니다.

올마이투어로 예약했고 기본온리룸 165,000원
조식포함이 209,000원 이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모은 어썸캐쉬로
할인받아서 88,000원에 숙박했습니다.)
이근처에 식당이 많아서
조식을 신청하진 않았지만
신청하실 분은 방문전에 미리
신청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미리 신청하면
인당 22,000원꼴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호텔가서 신청하시면
인당 44,000원으로 신청해야되서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예약하실때
신청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호텔 전경과 로비 사진이에요~
로비는 아담하고 앉아서 쉴수있는 곳이 부족한 편이에요.
우측에 보이는 쇼파가 다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체크인을 하니 음료를
무제한 마실수 있는
쿠폰을 주셨는데
1F 가든 키친 셀프바로 가서
차나 커피를 무제한 뽑아
마실수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 머신과 여러 차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얼음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객실 전경입니다.
기본 방인데도 킹사이즈 배드와 쇼파가있고
방이 전체적으로 넓직하고 좋았습니다.
시티뷰와 파크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시티뷰는 바로 앞에 위치한
오스템 임플란트 회사와 마주보는 뷰이고
파크뷰는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이 보이는 방인데
33,000원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어짜피 밤에 체크인 할거라
시티뷰를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ㅋㅋ
(15층 빈야드 방문해서 파크뷰를 봤는데
밤이라 보이는게 없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예약할때 제공해주기로 했던
와인 쿠폰을 쓰기 위해 15층 빈야드를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 - 01:00
(Last order : 23:00)




9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테이블간 거리도 멀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쿠폰을 제시하니 와인한잔씩 주시고
견과류 안주를 주셨습니다.
창가 자리는 공원이 보이는 자리라
나름 운치있고 좋았지만
밤이라 공원이 거의 보이질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낮에 브런치 먹으러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재즈음악이 잔잔하게 나오고
목소리가 울리지 않는 구조라
조용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빈야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방으로 오니 칫솔이 없어서
모바일 편의점으로 칫솔을 시켰습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모바일 편의점이 뜨는데
여기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로봇이 방으로 배달을 해줍니다 ㅋㅋㅋㅋㅋ
로봇이 도착하면
방에 전화가 울리고
문을 열어보면 로봇이 도착해 있습니다.
머리부분 태블릿에 받기 버튼을 누르면
얼굴부분이 열리면서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 받은다음 받았다는 버튼을 누르면
얼굴부분이 닫히면서
로봇은 갑니다 ㅋㅋㅋ
신기하면서 재밌는 경험이였네요.




한숨 푹자고 12시에 체크아웃 하면서
짐은 호텔에 맡기고~
근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서울 식물원 호수 공원을 산책하면서
호캉스를 마쳤네요.
커피 쿠폰과 와인 쿠폰으로
즐겁고 알뜰하게 하루를 보냈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객실 내부가 넓찍하고
침구가 편안해서 좋은 기억 가지고 가네요~
다음번에도 서울식물원이나
마곡나루에 방문하면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였어요^^